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인천항만공사, 하반기 신규직원 채용…31일부터 원서접수


입력 2019.10.25 08:51 수정 2019.10.25 08:53        이소희 기자

항만공사 합동 및 블라인드 채용, 신입직원 13명 선발

항만공사 합동 및 블라인드 채용, 신입직원 13명 선발

인천항만공사(IPA)가 2019년 하반기 신규직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인천항만공사 2019년 하반기 채용 홈페이지(https://pa.career.co.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부문은 채용형 청년인턴과 무기계약직으로 구분된다. 채용형 청년인턴의 경우 ▲일반행정 4명 ▲전산 2명 ▲일반행정(고졸) ▲일반행정(장애) ▲일반행정(취업지원) ▲기계 ▲전기 각 1명씩 총 11명이며, 무기계약직의 경우는 ▲비서 ▲일반행정(시간선택제) 각 1명씩 총 2명 등으로 전체 채용규모는 13명이다.

공고에 명시된 모집분야별 지원자격 해당여부를 확인해 이를 충족 시 전원 필기전형 응시가 가능하며, 오는 11월 17일 필기전형과 12월 3일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채용에서 범정부적 균형인사 추진계획의 적극 이행을 위해 장애인·취업지원대상자·고졸 등 별도전형 실시, 비수도권 지역인재 필기전형 가점비율 상향, 저소득층 대상 필기전형 가점 부여 등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실현를 위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기소개서 제출시기를 입사지원 시에서 필기전형 합격 이후로 변경해, 지원자의 자기소개서 작성부담을 완화하고 동시에 불성실 작성자의 서류전형 합격가능성을 원천 차단해 채용 신뢰도를 높이는 등 해당절차를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진우 인천항만공사 인재개발팀 실장은 “이번 채용은 고졸 및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정부의 정책목표 적극 이행을 위해 다양한 채용유형 도입과 더불어 관련 제도를 개선했다”며 “항만물류, 환경, IT 등 각 분야에 전문적 역량을 지닌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은 PA 합동채용 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항만공사 간 중복지원은 허용되지 않으며 블라인드 채용에 따라 입사지원서 상 인적사항 관련 항목(사진·생년월일·성별·학교명·학점·주소 등) 기재가 일체 금지된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소희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