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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임직원 소외계층 500명 위한 배식 봉사


입력 2019.10.24 15:57 수정 2019.10.24 15:57        박유진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24일 전북 정읍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우리쌀로 만든 자장면을 대접하고 있다.ⓒNH농협금융그룹 김광수 농협금융그룹 회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24일 전북 정읍에서 지역 어르신들께 우리쌀로 만든 자장면을 대접하고 있다.ⓒNH농협금융그룹

NH농협금융지주은 24일 이사회 구성원 등 임직원들이 전북 정읍을 방문해 관내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500여명에게 자장면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들의 사회적 책임 강조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사진을 포함한 임직원들은 정읍농협 사랑나눔 봉사단과 함께 우리 쌀로 만든 자장면을 배식했으며, 농협에서 생산한 우리 밀 라면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진순 농협금융 이사회의장은 "농협금융의 근간인 지역사회를 방문하여 봉사를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순수민족자본으로 이루어진 농협의 한 구성원이라는 사실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농촌을 포함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전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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