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아우디의 부활, ‘A6’ 풀체인지 출시


입력 2019.10.23 15:58 수정 2019.10.23 17:00        김희정 기자

A6 45 TFSI 콰트로·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 출시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 kg.m, 연비 11.4 km/ℓ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아우디 프리센스 360° 적용

A6 45 TFSI 콰트로·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 출시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 kg.m, 연비 11.4 km/ℓ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아우디 프리센스 360° 적용


더 뉴 아우디A6 45 TFSI 콰트로 ⓒ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A6 45 TFSI 콰트로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신형 ‘A6’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메르세데스-벤츠의 ‘E클래스’, BMW ‘5시리즈’가 양분하고 있는 수입차 시장에 합류해 ‘독일 빅3’로의 판세 변화를 노린다.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A6 45 TFSI 콰트로’ 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A6 45 TFSI 콰트로’,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는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넓은 차체,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했으며,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되는 등 안전성도 입증됐다.

제프리 매너링 아우디 부문 사장이 2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더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를 소개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 제프리 매너링 아우디 부문 사장이 23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더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를 소개하고 있다. ⓒ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의 두 라인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또한,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으며, 최고속도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3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4km/ℓ 로 우수한 효율을 자랑한다.

A6 45 TFSI 콰트로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최첨단 안전 사양이 탑재됐다.

제프리 매너링 아우디 부문 사장은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한국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우디 A6’의 8세대 모델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가세를 포함하고 개별소비세 인하를 적용한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6680만원,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7072만원이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