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사랑의 PC 지킴이 활동 펼쳐
한국석유관리원은 18일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컴퓨터 기증을 비롯해 보유하고 있는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사랑의 PC 지킴이’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활동은 정보보안 전문기술을 보유한 석유관리원 직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나눔‧상생의 문화 확산 차원에서 본사가 있는 경기도 성남 소재 청솔종합사회복지관과 PC제조업체인 (주)ATEC과 함께 준비했다.
이날 정보소외계층인 성남시 소재의 한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 대상으로 ▲PC 기증 ▲컴퓨터 수리부품지원 ▲바이러스 점검 및 감염 치료 등 IT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이웃사랑의 실천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 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합동 행사를 통해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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