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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심천·보강천서 AI 항원 검출…4∼5일 뒤 고병원성 판정


입력 2019.10.18 09:32 수정 2019.10.18 09:33        이소희 기자

야생조류 분변서 H5형 항원 나와, 긴급 차단방역

야생조류 분변서 H5형 항원 나와, 긴급 차단방역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무심천과 보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 지역’으로 정하고, 방역당국이 긴급 차단방역 조치에 나섰다.

이 지역에서 사육 중인 가금·조류에 대한 예찰·검사가 강화된다.

또 해당 지자체에는 방역 차량을 총동원해 매일 소독을 하게 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여부 등을 최종 판정하는 데에는 4∼5일가량 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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