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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어린이 교통안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입력 2019.10.16 14:16 수정 2019.10.16 14:16        조인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신재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신재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구 신재초등학교에서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하는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스타자동차의 부산지역 임직원 4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 신재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서 실시됐다. 이곳은 골목길, 산복도로 등이 인접한 교통 혼잡 지역에 위치해 있으나, 주 통학로와 달리 담장 주위에는 인도가 없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될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외벽이 심하게 노후되어 벽화 작업이 필요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러한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총 190m의 외부 벽면 및 정문에서 학교 건물까지 연결되는 아이들의 통행로에 미화 작업과 더불어 교통안전 메시지를 반영한 안심 담벼락 벽화를 선물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화사하고 밝은 이미지의 벽화를 칠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속도를 조금 더 줄여주세요’, ‘학교 앞 천천히 30km’, ‘스쿨존의 주인은 어린이입니다’ 등 통학로를 지나는 운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통안전 메시지를 그렸다.

안심 학교 담벼락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인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Mercedes-Benz All Together)’의 일환으로 국내 다임러 계열사 임직원 및 공식 딜러사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이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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