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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3차전 선발, 예상대로 소사 vs 요키시


입력 2019.10.16 00:19 수정 2019.10.16 00:00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PO 3차전 선발로 예정된 요키시와 소사. ⓒ 뉴시스 PO 3차전 선발로 예정된 요키시와 소사. ⓒ 뉴시스

예상대로 소사와 요키시의 선발 맞대결이다.

SK와 키움은 오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에 소사와 요키시를 선발투수로 출전 시킨다고 발표했다.

벼랑 끝에 몰린 SK를 구원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르는 투수는 소사다. 지난 6월 대체외국인 선수로 SK 유니폼을 입은 소사는 올 시즌 16경기에 나와 9승 3패 평균 자책점 3.82를 기록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2경기에 등판했고 1승 무패 평균자책점 3.00의 준수한 성적표를 받았고, 한 차례 올랐던 고척 원정서는 5이닝 3실점으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정규 시즌 30경기 내선 요키시는 13승 9패 평균 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특히 SK를 상대로는 5경기 2승 1패 평균 자책점 2.97로 오히려 더 좋은 모습이었다. 다만 지난 LG와의 준플레이오프서 2.1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한 점이 걸린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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