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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사망' 소식에 엠버 활동 연기…16일 급거 귀국


입력 2019.10.15 16:34 수정 2019.10.15 16:34        이한철 기자
설리의 사망 소식에 에프엑스 래퍼로 활약했던 엠버가 활동 연기 의사를 밝혔다. ⓒ 스틸울 엔터테인먼트 설리의 사망 소식에 에프엑스 래퍼로 활약했던 엠버가 활동 연기 의사를 밝혔다. ⓒ 스틸울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가 14일 사망한 가운데, 그룹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엠버가 심경을 밝혔다.

엠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최근 일 때문에 향후 활동을 연기합니다. 죄송합니다.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Due to recent events i'll be putting on hold my upcoming activities. sorry everyone. Thank you for your thoughts)”라는 글을 게재했다.

설리의 비보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설리에 대한 애도의 시간을 갖겠다는 의사로 해석되고 있다.

엠버는 설리와 함께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데뷔해 활동했고 설리가 2015년 탈퇴한 이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엠버는 16일 귀국해 설리의 빈소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설리는 14일 오후 3시 21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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