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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설리 팬 위한 조문 공간 마련 "유가족 뜻에 따른 것"


입력 2019.10.15 15:17 수정 2019.10.15 15:17        이한철 기자
고 설리의 팬들이 조문할 수 있는 별도의 장소가 마련됐다.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고 설리의 팬들이 조문할 수 있는 별도의 장소가 마련됐다. 설리 인스타그램 캡처.

고(故) 설리(25·최진리)의 팬들을 위한 별도의 조문 공간이 마련된다.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팬 여러분께 갑작스럽게 비보를 전하게 되어 애통한 마음"이라며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이 따뜻한 인사를 설리에게 보내주실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지하 1층)에 마련됐으며 15일(오후 4시~9시)과 16일(정오~오후 9시) 누구나 조문이 가능하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유가족분들의 뜻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설리는 14일 오후 3시 21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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