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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사망 소식에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제작발표회 취소


입력 2019.10.15 10:13 수정 2019.10.15 10:13        이한철 기자
'박나래의 농염주의보'가 설리의 사망 소식으로 인한 충격으로 취소됐다. ⓒ 넷플릭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가 설리의 사망 소식으로 인한 충격으로 취소됐다. ⓒ 넷플릭스

설리의 사망 소식에 넷플릭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행사가 결국 취소됐다.

15일 넷플릭스 홍보사 딜라이트는 “금일 예정되었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스페셜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제작발표회를 취소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자분들과의 약속인 만큼 많은 고민이 있었으나 갑작스레 들려온 비보에 급하게 결정을 내리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설리는 14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례 일정은 유가족의 요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된다.

설리에 대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각종 행사 취소도 잇따르고 있다.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외에도 15일 예정돼 있던 Mnet '썸바디2', 올리브 '치킨로드' 제작발표회 등이 이미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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