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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욱·이강인 선발’ 벤투호 베스트 11 출동


입력 2019.10.10 19:14 수정 2019.10.10 19:14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손흥민과 이강인. ⓒ 연합뉴스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손흥민과 이강인. ⓒ 연합뉴스

벤투 감독이 스리랑카전에 김신욱(상하이)을 선발로 투입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2년 FIFA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스리랑카와의 홈 2차전을 치른다.

지난달 투르크메니스탄에 2-0으로 승리했던 한국은 이번 10월 A매치서 스리랑카(홈), 북한과 잇따라 만난다.

선발 라인업은 사실상 최정예 부대다. 김신욱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는 가운데 손흥민과 황희찬이 양 날개서 보좌한다.

미들라인에는 벤투 감독의 황태자로 불리는 남태희와 이강인, 백승호가 버틴다. 특히 이강인은 이번 월드컵 예선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포백 수비는 홍철(수원), 권경원(전북), 김민재(베이징궈안), 김문환(부산)이 맡으며 장갑은 조현우(대구)가 낀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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