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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80대 실종자⋯7일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10.09 14:22 수정 2019.10.09 14:23        스팟뉴스팀

지난 2일 집 나간 뒤 연락 두절⋯소방당국 시신 확인

태풍 '미탁'으로 인해 실종된 80대 노인이 7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도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10시50분 경북 울진군 매화면 기양저수지 상류에서 실종자 A(80)씨 시신을 발견했다. 태풍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가 내렸던 지난 2일 집을 나간 A씨는 연락이 두절돼 소방당국이 수색을 해왔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발견된 시신이 실종자 A씨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시신은 인근 병원에 옮겼다"고 말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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