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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ALDS 2차전 선발…게릿 콜과 맞대결


입력 2019.10.06 09:42 수정 2019.10.06 09:42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전

최지만(탬파베이)이 2경기 연속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 선발로 나선다. ⓒ 뉴시스 최지만(탬파베이)이 2경기 연속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 선발로 나선다. ⓒ 뉴시스

최지만(탬파베이)이 2경기 연속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에 선발로 나선다.

탬파베이는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ALDS 2차전을 치른다.

이날 최지만은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열린 1차전에서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상대 선발 저스틴 벌랜더의 역투에 밀려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고, 팀도 2-6으로 패했다.

1차전에서 아쉬움을 남긴 최지만은 벌랜더와 더불어 강력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로 꼽히는 게릿 콜을 상대로 명예회복에 나선다.

콜은 정규리그서 20승 5패 평균자책 2.50의 성적을 거뒀지만 최지만이 강점을 보이고 있다.

최지만은 올 시즌 콜을 상대로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3안타 중에 홈런과 2루타를 각각 1개씩 기록하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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