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호골 도전…위기의 토트넘 구해낼까

실시간 뉴스
    최종편집시간 : 2019년 10월 16일 01:39:17
    손흥민 4호골 도전…위기의 토트넘 구해낼까
    기사본문
    등록 : 2019-10-05 18:53
    김윤일 기자(eunice@dailian.co.kr)
    ▲ 손흥민 브라이튼전 선발. ⓒ 뉴시스

    대참사 속에서 홀로 빛났던 손흥민이 토트넘을 구하기 위해 출격한다.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시즌 3호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고 평점을 받은 손흥민이 ‘5경기 1승’ 위기에 빠진 토트넘을 구해낼 수 있을까.

    토트넘은 5일 오후 8시 20분(한국시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한다.

    프리미어리그 6위를 유지 중인 토트넘은 콜체스터에게 패배하며 카라바오 컵에서 탈락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아직 승리가 없다. 뮌헨과의 홈 경기에서 7골이나 허용한 것은 토트넘의 현재 상황을 대변한다. ‘BBC’도 “토트넘은 수비를 점검해야 한다”라며 혹평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은 팀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그래도 손흥민의 활약은 눈부시다. 손흥민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사우스햄튼전에서 터진 은돔벨레의 선제골을 돕고, ‘독일 강호’ 뮌헨의 골망을 흔드는 등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다. 현지 매체도 “손흥민만이 뮌헨의 골칫거리였다”고 손흥민을 주목했다.

    이번 경기는 토트넘에게 기회다. 토트넘의 상대인 브라이튼은 지난 시즌 겨우 강등에서 벗어난 팀이다. 객관적 전력도 토트넘보다 약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프리미어리그는 8라운드 일정이 끝나면, A매치 휴식기에 접어든다. 토트넘이 브라이튼을 잡고, 침체된 분위기를 뒤집을 수 있을지 손흥민의 발 끝에 축구팬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