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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임윤아 "'엑시트' 흥행, 이렇게 행복한 기분 처음"


입력 2019.10.04 15:56 수정 2019.10.04 15:56        이한철 기자
배우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 흥행에 대한 행복감을 드러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 흥행에 대한 행복감을 드러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임윤아가 영화 '엑시트' 흥행에 대해 "기쁘고 기분이 좋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임윤아는 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엑시트' 오픈토크 행사에 참석했다.

2년 전 개막식 사회를 맡았던 임윤아는 "작품으로 부산을 찾은 건 처음"이라며 "어제 노란 드레스를 입었는데 노란 개나리라고 해주셔서 감사하다. 즐겁게 즐기다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어 임윤아는 "'엑시트'는 첫 영화 주연작"이라며 "너무 많이 사랑해 주셔서 기분이 좋고 부산국제영화제에 올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1000만이 완등이라면 '엑시트'는 완등을 한 듯한 기분이 드는 작품"이라며 "태어나서 이렇게 행복한 기분을 느끼는 건 처음인 것 같다"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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