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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7년 만에 홍수주의보


입력 2019.10.03 10:40 수정 2019.10.03 10:37        스팟뉴스팀

부산지역 낙동강 하구에 7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

3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연낙동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8시 20분을 기해 부산 구포대교 일대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 구포대교 일대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이 일대는 수위가 4m를 넘어갈 것으로 예상될 때 홍수 주의보가 내려진다. 현재 수위는 3.96m로 알려졌다.

이날 바닷물 수위가 다시 내려가는 시각은 오후 5시 이후다. 홍수통제소 측은 현재 낙동강 하굿둑을 완전 개방해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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