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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마포갈매기, 9월에만 새로운 콘셉트 매장 3개 오픈


입력 2019.10.02 15:11 수정 2019.10.02 15:11        최승근 기자
ⓒ디딤 ⓒ디딤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고 있는 ‘신마포갈매기’가 새로운 콘셉트 매장을 늘리고 있다.

디딤은 지난 8월 10년이 넘은 장수 브랜드인 신마포갈매기를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매장 콘셉트 리뉴얼을 진행한 바 있다.

콘셉트 리뉴얼 후 신마포갈매기는 9월에만 인천 연수점, 서울 행당점, 경기도 김포 사우점 등 3곳에 매장을 오픈했다.

세 매장 모두 주변에 아파트 단지 등 주택가들이 모여 있어 70년대 복고풍 콘셉트로 바꾼 신마포갈매기의 매장이 지역 주민들의 정겨운 추억의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디딤 관계자는 “신마포갈매기 브랜드에 들어간 마포라는 지역이 60~70년대 일과 후 술 한잔 나누던 장소였다는 점을 감안해 그 당시의 느낌이 나도록 복고풍으로 구성해 보았는데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며 “콘셉트 리뉴얼 후 SNS 인기 페이지에도 올라와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새로운 매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 새 콘셉트 매장이 점차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마포갈매기는 지난 2008년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디딤의 첫 브랜드로 갈매기살과 계란크러스트를 제공하는 특별한 불판으로 주목을 받았다. 현재 국내는 물론 동남아, 미국 등 해외에도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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