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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라푸마, 비브람사와 함께 기능성 트레킹화 출시


입력 2019.10.01 09:31 수정 2019.10.01 09:33        김유연 기자
라푸마 2019 FW 기능성 트레킹화 제품 이미지. ⓒLF 라푸마 2019 FW 기능성 트레킹화 제품 이미지. ⓒLF

LF가 국내 전개하는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는 2019 F/W 시즌을 맞아 1935년 설립된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신발 밑창(아웃솔) 제조사인 비브람(VIBRAM)사의 아웃솔을 사용해 접지력을 대폭 강화한 기능성 트레킹화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5년 LF를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해,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스타일리시 브랜드의 대명사로 손꼽혀 온 라푸마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기점으로 기존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기능성 소재들을 다수 접목해 일상생활은 물론 트레킹 등 아웃도어 활동에서 착용하기 좋은 트레킹화를 새롭게 내놓았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 라푸마의 주력 제품인 트레킹 슈즈는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비브람(VIBRAM)사의 아웃솔을 사용하여 기존의 아웃솔과 차별화 된 접지력으로 하이킹과 트레킹에 맞춤화된 기능성 슈즈이다.

특히, 비브람사의 특허 기술인 ‘아크틱 그립(VIBRAM ARCTIC GRIP)’을 사용해 접지력을 증대시키는 것은 물론, 갑피 안쪽에 나노텍스 소재를 적용, 방수/투습 기능 또한 우수해 겨울 시즌에도 무리 없이 착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라푸마는 기존의 스타일리시 아웃도어 브랜드의 이미지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기능성 스타일리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시즌부터 세계적인 아웃도어 슈즈 테크니컬 아웃솔 업체 비브람사와 제품 개발에 관한 업무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비브람사의 특허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기능성 트레킹화의 제품 홍보를 위해 트레킹 전문 인플루언서 및 크리에이터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양산, 바이럴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트레킹화의 가격은 발목을 보호해 안전성을 배가시킨 긴 높이의 아크틱 그립 미드컷 트레킹화가 19만 9000원(블랙, 브라운), 고급 누벅 소재를 적용해 산행뿐 아니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로우컷 트레킹화가 16만 9000원(블랙, 브라운, 베이지)으로 출시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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