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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등 10월 중 27곳 1억529만주 의무보호예수 해제


입력 2019.09.30 14:48 수정 2019.09.30 14:49        이미경 기자

유가증권시장 3901만주(4개사), 코스닥시장 6628만주(23개사)

한국예탁결제원은 27개사의 주식 1억529만주가 10월 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27개사의 주식 1억529만주가 10월 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뚜기와 코오롱 등 27개사의 주식 1억529만주가 10월 중 의무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의무보호예수는 소액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의 지분 매매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조치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4곳(3901만주), 코스닥시장은 23곳(6628만주)가 매각제한이 풀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지난 11일 코오롱 56만5241주(4.48%), 18일 포스코케미칼 191만8220주(3.15%), 오뚜기 16만5237주(4.58%), 30일 SK증권 3636만3000주(7.69%) 등 4개사 3901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지엘팜텍 754만6205주(21.09%), 럭슬 256만7394주(8.24%), 디에이테크놀로지 1020만4075주(19.43%) 등이 매각제한이 해제됐다.

10월 중 해제되는 물량은 9월(1억5900만주)보다 33.8% 줄고 지난해 같은 달(1억3405만주)보다는 21.5% 감소한 수준이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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