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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IM뱅크 전면 개편한 新 모바일 채널 선봬


입력 2019.09.30 11:45 수정 2019.09.30 11:45        부광우 기자
DGB대구은행이 모바일 채널 상호간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모바일 채널 혁신 사업을 완료하고, IM뱅크·IM샵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뱅킹 서비스를 선보인다.ⓒ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이 모바일 채널 상호간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모바일 채널 혁신 사업을 완료하고, IM뱅크·IM샵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뱅킹 서비스를 선보인다.ⓒ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30일 모바일 채널 상호간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한 모바일 채널 혁신 사업을 완료하고, IM뱅크·IM샵 어플리케이션과 모바일 웹뱅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8개월여 만에 완료된 이번 모바일 채널 개편은 과다한 앱이나 프로그램 설치를 최소화하고, 3개 채널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두가 쉬운 모바일뱅크를 표방하는 IM뱅크는 뱅킹과 알림, 인증, 보안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간편한 앱 사용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퀵인증, 빠른 송금 및 쉬운 상품 가입 등이 특징이다. 자동로그인 기능을 탑재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은 매번 로그인 할 필요 없이 빠르게 메인 화면으로 진입할 수 있으며, 사용 빈도가 높은 송금 거래는 통합이체로 일원화했다.

이번에 신설된 모바일 채널인 IM샵은 생활 밀착형 간편 금융 서비스에 특화된 플랫폼 앱으로, 계좌 조회·이체, 간편결제를 비롯해 부동산 시세 조회, 나의 자산 확인, 교통카드 충전 및 모바일 교통카드 등 금융 서비스 외에 의료·건강, 부동산 등 생활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목할 점은 금융권 최초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사업주가 직접 본인 가게의 사진, 메뉴, 주소, 연락처, 쿠폰 등을 등록하고 무료로 홍보하며 매출분석도 받을 수 있는 샵(#) 서비스다.

또 모바일웹은 기존 홈페이지의 보조 역할에서 벗어나, 별도의 앱 설치 없이도 계좌 조회·송금・주요 상품 가입이 가능한 웹뱅킹 서비스로 거듭난다.

황병욱 IM뱅크 본부장은 "전면 개편을 통해 인터넷 전문은행 수준의 간편 프로세스를 갖춘 IM뱅크와, 생활금융 플랫폼 IM샵을 통해 고객 수요에 기반한 제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DGB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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