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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응수 "자고 일어났더니 곽철용 세상"


입력 2019.09.30 10:43 수정 2019.09.30 10:45        부수정 기자
'곽철용 신드롬'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응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방송 캡처 '곽철용 신드롬'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응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방송 캡처

'곽철용 신드롬'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배우 김응수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30일 MBC에 따르면 곽철용 최근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해 "자고 일어났더니 아이언(철) 드래곤(용)의 세상이 왔다"라며 화제의 중심에 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곽철용'의 명장면을 직접 패러디했다. 그러나 이내 노안이 온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의 거침없는 독설로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고 전해져 그가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카더가든, 뱃사공, 박상민이 '곽철용 후계자' 자리를 두고 대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먼저 카더가든은 '곽철용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나 돌아온 것은 곽철용의 독설뿐. 그의 앞에 쉽지 않은 추종자의 길이 펼쳐질 것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래퍼' 뱃사공이 독특한 캐릭터로 '곽철용 원픽'에 등극한다. "소변을 보고 안 내린다"라는 충격적인 그의 발언에 김응수가 "대한민국의 큰 희망을 봤다"라고 극찬한 것. 과연 뱃사공이 '곽철용 후계자' 자리에 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독보적인 음색의 소유자 박상민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는 '곽철용'의 놀림거리 털보 동생으로 활약하며 큰 웃음을 더할 예정이다.

2일 밤 11시 5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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