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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인파…서울 방향 고속도로 일부 혼잡


입력 2019.09.29 16:53 수정 2019.09.29 16:54        스팟뉴스팀

일요일인 2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가을 날씨를 즐기러 야외로 나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교통량을 412만대로 예상했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7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 방향 고속도로 중 정체가 잦은 구간 위주로 혼잡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죽암 휴게소 부근 2㎞ 등 총 33㎞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했다.

또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총 38㎞,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총 33㎞,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 방향은 총 14㎞, 일산 방향은 총 21㎞ 구간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방 방향 도로는 비교적 소통이 원활하고 서울 방향은 오후 5~6시 혼잡이 가장 심하다가 오후 9~10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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