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국내기업, 8월 공모 통한 자금조달 14조5413억원…전월 대비 14.7% 감소


입력 2019.09.30 06:00 수정 2019.09.30 05:57        이종호 기자
올해 8월 국내 기업이 주식과 회사채 발행 등 공모를 통한 발행실적은 14조5413억원(주식 4946억원, 회사채 14조467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5118억원(△1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 올해 8월 국내 기업이 주식과 회사채 발행 등 공모를 통한 발행실적은 14조5413억원(주식 4946억원, 회사채 14조467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5118억원(△1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금감원

올해 8월 국내 기업이 주식과 회사채 발행 등 공모를 통한 발행실적은 14조5413억원(주식 4946억원, 회사채 14조467억원)으로 전월 대비 2조5118억원(△14.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30일 2019년 8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 기간 주식은 유상증자 실적 증가에도, 기업공개가 크게 감소하면서 전월(5329억원) 대비 전체 발행이 383억원(△7.2%)감소했다.

회사채는 은행채를 중심으로 금융채가 증가한 반면, 일반회사채 발행이 크게 감소하면서 전월(16조5202억원) 대비 전체 2조4735억원(△15.0%)감소했다.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513조162억원으로 전월(508조7696억원) 대비 4조2466억원(0.8%)증가했다.

CP‧전단채의 총 발행실적은 총 129조4444억원(CP 34조1408억원, 전단채 95조3036억원)으로 전월 대비 8조5042억원 감소했다. CP는 일반CP, 전단채는 일반전단채를 중심으로 발행이 감소했다.



이종호 기자 (2pres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종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