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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유승민 "文대통령, 노골적 검찰 협박…적폐 조국 일가 구속하라"‧10월 청약∙전매 부담 낮은 지방 비조정지역서 1만7천여 가구 분양 등


입력 2019.09.28 16:59 수정 2019.09.28 16:59        스팟뉴스팀

▲유승민 "文대통령, 노골적 검찰 협박…적폐 조국 일가 구속하라"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개혁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검찰은 성찰하라,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권 행사가 중요하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대통령의 권력이 노골적으로 검찰을 협박한 것"이라며 조국 법무장관 일가의 구속을 촉구했다.

▲"이재수·조진래·변창훈" 이름 외친 황교안, 文대통령에 분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검찰 관련 메시지에 이례적으로 입장문을 대독(代讀) 발표시키며 강력 비판했다. 입장문에서 황 대표는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조진래 전 경남부지사, 변창훈 전 검사 등 이른바 적폐수사로 유명을 달리한 인사들을 실명 거론하며 문 대통령의 메시지에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10월 청약∙전매 부담 낮은 지방 비조정지역서 1만7천여 가구 분양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규제 청정지역인 지방 비조정지역에서 신규 단지가 대거 분양을 앞둬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방 비조정지역(민간택지 기준)에서 다음달 총 22개 단지, 1만7849가구가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SF 확산…주식시장서 대체 육류 관련주 변동성 커진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으로 주식시장에서 대체 육류 관련주의 변동성이 덩달아 커지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들 종목들이 실적과 상관없이 ASF 테마주로 묶이며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어서다. ASF 대체 종목들 가운데 대표적인 종목인 하림은 최근 주가 급등락으로 인한 변동성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유통업계, 신념 따라 소비하는 ‘미닝아웃’ 대세
-밀레니얼 세대를 주축으로 최근 '미닝아웃' 소비가 두드러지고 있다. 미닝아웃은 신념을 뜻하는 ‘미닝(Meaning)과 ‘벽장 속에서 나오다’라는 뜻의 '커밍아웃(Coming out)'이 결합된 단어로, 정치적∙사회적 신념을 소비 행위로 적극 표현하는 것을 뜻한다. 최근 사회적 이슈를 활용하는 '코즈 마케팅'을 펼치는 기업이 증가하며 국내 유통업계에서도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사상 최대' 마이너스 금리 국채에 은행들 '노심초사'
-글로벌 금융 시장에 발행된 주요 선진국들의 마이너스 금리 국채가 1년 새 3배 가까이 불어나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드리우고 있는 경기 침체의 그림자가 더욱 짙어질 것이란 전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은행들은 당장 투자 수익률을 둘러싼 고민이 커지게 된데다, 최근에는 이로 인한 파생상품 손실 사태까지 직면하게 되면서 주름이 점점 깊어져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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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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