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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6.2만가구…수도권 1만가구


입력 2019.09.29 11:00 수정 2019.09.29 10:10        이정윤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만2529가구) 대비 0.2%(144가구) 감소한 총 6만2385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전월(1만9094가구)대비 0.5%(102가구) 감소한 총 1만8992가구로 조사됐다.

지역별 미분양 물량은 수도권은 1만331가구로, 전월(1만789가구) 대비 4.2%(458가구) 감소했다. 지방은 5만2054가구로, 전월(5만1740가구) 대비 0.6%(314가구)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전용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242가구) 대비 6.5%(343가구) 감소한 4899가구로 집계됐다. 전용 85㎡ 이하는 전월(5만7287가구) 대비 0.3%(199가구) 증가한 5만7486가구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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