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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휠체어 펜싱 여신 김선미 등장 '원큐신용대출' 광고 공개


입력 2019.09.26 10:23 수정 2019.09.26 10:23        박유진 기자
하나은행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하나원큐신용대출' 광고영상의 캡쳐화면ⓒ데일리안 하나은행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하나원큐신용대출' 광고영상의 캡쳐화면ⓒ데일리안

KEB하나은행은 26일 대한민국 휠체어 펜싱의 간판 스타 김선미 선수를 모델로 '하나원큐신용대출' 광고를 제작해 TV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된 이번 광고에서 김선미 선수는 세트 당 3분 안에 승부를 결정 짓는 박진감 넘치는 펜싱 경기 모습을 보여준다.

누구나 3분 안에 대출한도 조회가 가능한 하나원큐신용대출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은유적으로 담았다는 게 하나은행의 설명이다. 원큐신용대출은 은행 앱 가입 없이 3분이면 모바일로 대출한도 조회가 가능한 상품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그룹사 차원에서 지난해 12월 김선미 선수를 전격 발탁해 금융권 최초로 장애인 선수를 전속 브랜드 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며 "이번 광고는 단순한 상품 홍보를 넘어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장애인분들에 대한 응원, 편견과 차별이 없는 사회를 위한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고 말했다.

김선미 선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휠체어 펜싱 선수다. 2010년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에페 개인전에 참여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12년 런던 패럴림픽 대회 국가대표 출전, 2018년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안게임에 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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