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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임원봉사단, 남산공원 야생화단지 조성 '풍수해 예방'


입력 2019.09.26 09:46 수정 2019.09.26 16:54        박유진 기자
신한은행 임원봉사단이 25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에서 야생화 단지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 임원봉사단이 25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에서 야생화 단지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임원봉사단이 서울 용산구 소재 남산공원 야외식물원에서 야생화 단지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임원과 본부장 15명이 참석했으며 각각 남산 한남자락 야생화 공원 주변 유휴지에 야상화 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들이 심은 나무는 덜꿩나무 등 관목과 맥문동, 비비추 등 풍수해를 방지하는 야생화다. 앞으로도 가족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며 아름다운 시민 휴식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속 휴식공간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활권 내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자연 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임원봉사단은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본부장 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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