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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돼지열병 농장 6곳으로 늘어…1곳은 정밀검사 진행 중


입력 2019.09.25 20:42 수정 2019.09.25 20:42        스팟뉴스팀

인천 강화군 불은면에 있는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되면서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 농장 수가 6곳으로 늘어났다.

2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신고된 3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사례 가운데 1건에 대해서는 양성 확진이, 다른 1건에 대해 음성 판정이 내려졌다. 나머지 1건에 대한 정밀검사는 진행 중이다.

인천 강화군 불은면 내에 있는 이 농장의 의심 사례는 정밀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지만, 같은 날 자돈 3∼4마리가 폐사하고 모돈 1마리가 식욕부진 증상을 보인 강화군 양도면 농장의 의심 신고는 음성으로 판명됐다.

또한 이날 의심 신고가 이뤄진 경기 연천군 미산면 농장에 대해서는 정밀검사 후 분석이 진행 중이며, 결과는 밤늦게 나올 예정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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