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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하반기 190명 신규 채용 나선다


입력 2019.09.25 15:17 수정 2019.09.25 15:17        박유진 기자

NH농협은행은 25일 올해 하반기 19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장애인 특별채용을 포함해 470명을 뽑은데 이은 채용 규모로 미래 디지털 인재 확보와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신규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Open) 채용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한 이는 우대되며 전문 직군별로는 디지털ICT 인재 10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분야 70여명, IT 분야 30여명을 채용하며 전문직 등 일부 분야의 경우 업무 수행을 위한 지원 자격이 필요하다.

채용 지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2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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