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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조윤희 "출산 후 주말드라마 복귀 원했다"


입력 2019.09.25 16:27 수정 2019.09.26 08:08        김명신 기자
조윤희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주인공으로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조윤희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주인공으로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조윤희가 출산 후 주말드라마로 복귀한다.

조윤희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주인공으로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다.

25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제작발표회에서 결혼 및 출산 후 복귀한 조윤희는 “3년 전 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오랜만에 KBS 주말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다"며 감회의 소감을 전했다.

조윤희는 "작품을 기다리면서 주말드라마에 참여를 하고 싶었다"면서 "운이 좋게도 주말극 제의가 와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기존에 역할보다 더 화려하고 강한 모습이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에 찬 발언을 하기도 했다.

극중 전직 아나운서 출신의 야심 넘치는 재벌가 사모님 김설아를 맡아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다.

앞서 조윤희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4'에서 활약하고 있던 상황.

그러나 드라마에 집중하기 위해 '해피투게더 4'에서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28일 저녁 7시 55분에 첫 회를 방송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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