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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국제품질분임조 경진대회 4년 연속 금상 수상


입력 2019.09.25 14:07 수정 2019.09.25 14:08        조재학 기자
최재훈 한국동서발전 안전품질처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직원들이 국제품질분임조대회 출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최재훈 한국동서발전 안전품질처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직원들이 국제품질분임조대회 출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24일부터 이틀간 도쿄 게이오플라자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대회(ICQCC 2019)에 2개팀이 출전해 금상 2개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1976년 제1회 한국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4회를 맞는 국제품질분임조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등 13개 국가의 370개팀 2000여명이 참가했다. 동서발전은 2016년부터 매년 참가해 품질혁신활동 및 발전 운영기술의 우수성과를 세계에 공유했다.

올해 대회에는 동서발전의 ‘Perfect-Q’ 분임조가 ‘터빈 복‧급수 이송공정 개선으로 고장시간 66.1% 감소’를, ‘온새미로’ 분임조가 ‘발전자재 운영프로세스 개선으로 부적합사항 발생건수 90.6% 개선’을 각각 발표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8월 경남 거제에서 열린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둔데 이어 이번 국제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분임조원들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졌다”며 “지속적인 품질혁신을 핵심 가치로 발전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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