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3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23분 현재 LG화학은 전일 대비 1만6500원(-5.05%) 내린 3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LG화학의 올해 3·4분기 실적은 화학부문 둔화 등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황 부진으로 화학 부문 둔화 폭이 가장 큰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도 적자가 지속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충당금 설정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