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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김래원 "공효진, 최고의 파트너"


입력 2019.09.24 16:19 수정 2019.09.25 09:23        부수정 기자
배우 김래원과 공효진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김래원과 공효진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김래원과 공효진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서 호흡한 소감을 밝혔다.

2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김래원은 공효진에 대해 "최고의 파트너"라고 치켜세웠다.

그러자 공효진은 "최고의 파트너는 박신혜라고 알고 있다"고 웃으며 받아쳤다.

공효진은 "티격태격하던 남녀의 이야기라 서로 견제하면서 촬영했다"며 "신인일 때 만났던 김래원과 다시 만났다. 서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는데 이 모습이 잘 담겼을 듯하다"고 미소 지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미련을 못 버린 재훈(김래원)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다. 10월 2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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