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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부산대서 금융투자 CEO 특강


입력 2019.09.24 11:07 수정 2019.09.24 11:07        백서원 기자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미래에셋대우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대표이사 수석부회장.ⓒ미래에셋대우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부산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에 나선다.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부산대학교에서 금융대학원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투자 CEO 캠퍼스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국내 최대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기술혁명시대, 금융지능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최 부회장은 평사원에서 출발해 미래에셋대우 최고경영자(CEO)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20여년간 미래에셋그룹 주요 계열사의 CEO를 두루 역임하면서 우리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최 부회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 금융의 역할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내기 위한 노력 등을 진솔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대학원생과 대학생들이 미래 금융인으로서 가져야할 다양한 지식과 폭넓은 사고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대외서비스부문장은 “미래 금융투자산업을 선도할 청년들이 삶의 목표를 세우고 꿈을 향한 도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진호 부울경지역대학생증권동아리연합(부증련) 회장은 “지역에서 직접 만나기 어려운 증권회사 CEO의 생생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부증련 회원 모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특히 금융권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소는 부산대학교 법학관 117호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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