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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B GOLD&WISE 마곡역 WM복합점포 신설


입력 2019.09.24 08:53 수정 2019.09.24 08:53        부광우 기자
윤만철(왼쪽부터) KB증권 강북지역본부장과 김명원 KB국민은행 강서양천지역영업그룹대표, 정민철 KB증권 지점장, 오세영 국민은행 지역본부장이 23일 열린 KB금융 마곡역 WM복합점포 개점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금융그룹 윤만철(왼쪽부터) KB증권 강북지역본부장과 김명원 KB국민은행 강서양천지역영업그룹대표, 정민철 KB증권 지점장, 오세영 국민은행 지역본부장이 23일 열린 KB금융 마곡역 WM복합점포 개점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지난 23일 KB GOLD&WISE 마곡역 은행·증권 WM복합점포를 신규 오픈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KB금융은 은행·증권 원스탑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WM 복합점포를 총 70개로 확대했고, CIB복합점포 9개와 더불어 총 79개의 복합점포를 보유하게 됐다.

KB GOLD&WISE 마곡역 WM복합점포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입주하며 첨단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 마곡지구에서의 첫 번째 KB금융 WM복합점포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서울 서남권 지역 고객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줄 전망이다.

KB금융의 복합점포 확대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평소 윤종규 회장이 강조하는 '원 펌(One Firm), 원 케이비(One KB)'와 그룹 시너지 확대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수요를 더 정확하게 파악해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점포에서는 고객이 은행·증권 점포를 따로 방문할 필요 없이 복합점포에 마련돼 있는 공동상담실에서 은행과 증권 PB의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은행·증권의 우수PB가 원 팀이 돼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는 물론 경쟁력 있는 투자상품 추천, 부동산투자자문·세무컨설팅·해외주식세미나 등 고객의 수요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길 KB금융 WM부문 총괄 전무는 "급변하는 자산관리 시장에서 은행·증권의 공동영업 모델을 구축해 고객을 위한 최적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복합점포 커버리지의 확장으로 원스탑 자산관리서비스 기반을 마련한 만큼, 은행·증권의 협업 활성화를 통해 고객관점의 종합자산관리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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