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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태풍 '타파' 북상…일요일까지 전국 비소식


입력 2019.09.21 10:27 수정 2019.09.21 11:34        스팟뉴스팀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제17호 태풍 '타파(TAPAH)'가 북상 중인 가운데 주말기간 전국은 흐리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에는 태풍 타파가 북상 중인 가운데 전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다.

타파가 북상함에 따라 남해와 동해상, 남부지방에는 태풍 특보가 내려졌고 제주도와 남주지방선 약한 비가 내리는 중이다.

남동풍과 동해상의 고기압에 의한 북동풍이 수렴하면서 만들어진 비 구름대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는 오늘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일요일(22일) 밤까지 제주도 15~400mm, 강원영동과 경상도, 전남, 울릉도, 동주에서는 100~350mm,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북, 전북에서는 30~80mm,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등에서는 10~40mm의 호우가 쏟아지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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