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태풍 '타파' 폭우 몰고 한반도 온다…22일부터 제주도 영향, 軍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 총력…접경지 야외훈련 중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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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10월 19일 10:09:55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태풍 '타파' 폭우 몰고 한반도 온다…22일부터 제주도 영향, 軍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 총력…접경지 야외훈련 중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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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9-19 21:02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도로공사 "대법원 승소 수납원 499명 중 50명 자회사 선택"

    한국도로공사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직접고용 대상이 된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499명 가운데 50명이 자회사를 선택해 자회사 정규직 고용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계약이 만료된 요금수납원들이 도로공사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1·2심이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 수납원들의 손을 들어줬다. 그러나 도공은 톨게이트 수납 업무를 자회사로 모두 이전했기 때문에 도공에 적을 두고 수납 업무를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수납 업무를 계속 하고 싶으면 자회사 정규직으로 적을 옮기도록 하고, 도공 정규직으로 남길 원하면 회사가 부여하는 환경미화 등 조무직 업무를 맡기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당첨 취소된 아파트 4채 가족 명의 계약한 공무원 무죄

    부적합한 방법으로 아파트 4채를 분양받은 혐의(뇌물수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공무원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창원지법 형사1부(류기인 부장판사)는 19일 경남 진주시청 공무원 A(51)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아파트 4채를 부당하게 계약한 혐의에 대해 원심판결에 법리 오해나 사실 오인이 없다며 1심에 이어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그러나 현금 수수, 공짜 인테리어 비용은 직무와 대가성이 인정된다며 A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다만 뇌물 액수를 다시 산정해 추징금, 벌금 액수가 다소 줄었다.

    ▲태풍 '타파' 폭우 몰고 한반도 온다…22일부터 제주도 영향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의 열대저압부가 태풍으로 발달해 한반도를 향하고 있다. 이번 태풍은 이달 초 기록적 강풍을 동반하고서 우리나라를 강타한 제13호 '링링'과 달리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타파는 대만 동쪽 해상에 다가간 이후부터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속도가 붙으며 우리나라를 향해 빠르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인 22일 오전 3시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330㎞ 해상을 거쳐 같은 날 낮 시간대 제주도 동쪽 바다를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軍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 총력…접경지 야외훈련 중단

    경기 파주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가운데 군 당국도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조치에 들어갔다. 국방부에 따르면 군은 자체적으로 발생지역에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에 있는 부대들에 야외훈련을 자제하라는 방침을 내렸다. 군은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당분간 부대훈련을 잠정 연기할 방침이다. 해당 지역 부대의 예비군 훈련 일정도 연기됐다. 병무청은 이날 파주 및 연천 지역의 현역병 입영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 등 병역의무이행 통지서를 받은 사람들은 본인이 원할 경우 복무를 늦출 수 있다고 밝혔다.

    ▲[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화창…미세먼지 '좋음' 수준

    금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서울은 한낮에 25도까지 오른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에는 햇볕에 의한 지표면 가열로 기온이 올라가고, 밤사이 지표면 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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