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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JTC, 방일 中 관광객 증가에 '상승세'


입력 2019.09.19 09:41 수정 2019.09.19 09:42        최이레 기자

JTC가 방일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장 초반 상승세다.

19일 오전 9시40분 현재 JTC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200원(2.76%) 오른 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증권에 따르면 JTC 는 일본을 거점으로 하는 사후면세점 전문 업체이다. 최근 방일 한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한국인 매출 비중은 다소 감소하겠지만, 증편된 항공 및 크루즈를 이용하여 일본을 찾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8월 방일 중국인 관광객은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월 100 만명을 상회한 가운데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기준으로는 총 658 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며 "한일 갈등 속 중국인 관광객을 보다 더 유치하기 위한 일본 정부의 중국인 비자 완화 정책은 방일 중국인 수를 더욱 끌어 올릴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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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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