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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공효진-강하늘…'동백꽃 필 무렵' 수목극 1위


입력 2019.09.19 08:43 수정 2019.09.19 09:45        부수정 기자

'쌈 마이웨이' 임상춘 작가 차기작

김선아 주연 SBS '시크릿 부티크' 2위

'쌈 마이웨이' 임상춘 작가 차기작
김선아 주연 SBS '시크릿 부티크' 2위


배우 공효진, 강하늘 주연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수목극 시청률 1위로 출발했다.방송 캡처 배우 공효진, 강하늘 주연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수목극 시청률 1위로 출발했다.방송 캡처

배우 공효진, 강하늘 주연의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수목극 시청률 1위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동백꽃 필 무렵' 1,2회 시청률은 각각 6.3%, 7.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날 첫 방송한 김선아 주연의 SBS '시크릿 부티크' 1회는 시청률 3.8%, 4.6%로 출발했다.

신세경 차은우 주연의 MBC '신입사관 구해령' 33, 34회 시청률은 각각 4.0%, 6.0%를 나타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쌈, 마이웨이'를 히트시킨 임상춘 작가가 극본을 맡아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과 순경 황용식(강하늘)의 로맨스를 담는다.

첫 방송에서는 옹산의 유명 게장골목으로 이사 온 미혼모 동백과 순박한 순경 용식의 첫 만남을 그렸다. 용식은 서점에서 본 동백에게 첫눈에 반했고, 술집 까멜리아 동백을 운영하는 그를 응원했다.

시청자들은 긍정적인 평가를 보냈다. 로맨스와 배우들의 연기, 코믹 요소가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한편 방송 후반부에서 용식은 옹산호에서 게르마늄 팔찌를 찬 시신 한 구를 보고 마치 아는 사람인 양 놀랐다. 누리꾼들은 설마 주인공 동백이 죽는 것이냐며 추측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까멜리아 동백에서 일하는 향미(손담비)일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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