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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김민재-공승연, 꽃같은 커플 화보


입력 2019.09.18 10:31 수정 2019.09.18 10:32        부수정 기자
'꽃파당' 김민재, 공승연이 꽃같은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엘르 '꽃파당' 김민재, 공승연이 꽃같은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엘르

'꽃파당' 김민재, 공승연이 꽃같은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에 출연하는 배우 김민재, 공승연이 함께한 매거진 '엘르' 10월호 화보가 18일 공개됐다.

'꽃파당'에서 극의 중심을 맡은 김민재와 공승연. 엘르와 함께 한 이번 화보에서 그간 익숙해진 한복을 벗고 시크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신했다. 수개월간 촬영장에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진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어색함 없이 유쾌하고 다정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생각하는 게 비슷하고 대화가 잘 통한다'는 두 사람.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서로에 대한 배려와 고마움이 드러났다.

먼저 공승연은 김민재에 대해 "민재가 굉장히 주변을 잘 챙긴다. 출연 배우들 다같이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행동 하나하나 배려심 넘치는 모습에 놀랐다. 제가 힘들 때면 눈빛만으로도 그걸 알아주고, 촬영이 끝난 후 '누나 오늘 힘들었지?'하고 연락이 온다"라고 전했다.

'꽃파당' 김민재, 공승연이 꽃같은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엘르 '꽃파당' 김민재, 공승연이 꽃같은 커플 화보를 선보였다.ⓒ엘르

이에 김민재는 "누나가 심성이 착하다. 한 여름에 사극을 찍느라 정말 힘든 상황도 많은데, 얼굴 찌푸리거나 불평·불만을 내세우는 일이 전혀 없다.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현장 분위기가 잘 돌아가게끔 해준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 모두 '꽃파당'에 대해 자신들의 20대를 장식할 대표작이 되길 바란다는 남다른애정과 각오를 드러냈다. "매번 최선을 다하지만, 이번 작품은 어떤 말로 표현하기 힘들 만큼 온 힘을 다했어요."(민재) "정말 열심히 치열하게 행복하게 찍고 있어요. 너무 특별한 작품이에요."(승연)

김민재, 공승연이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0월호(9월 20일 발행)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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