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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상의회장-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내일 '호프미팅'


입력 2019.09.15 11:25 수정 2019.09.15 11:26        김희정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김주영 위원장이 16일 '호프미팅'을 하며 노사문제에 대해 논의한다.

15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용만 회장과 김주영 위원장은 16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잠시 면담을 한 뒤 인근 호프집으로 자리를 옮겨 '치맥'(치킨과 맥주)을 할 예정이다.

박 회장과 김 위원장의 호프 미팅은 2017년 10월 이후 두 번째다.

박 회장은 당시 현직 상의 회장으로는 처음으로 한국노총 본부를, 김 위원장은 한국노총 위원장으로는 처음으로 대한상의를 찾았었다.

두 사람은 "노사 문제에 대해 대화로 현실적 대안을 찾자"는 의견을 같이 하며 첫 호프 미팅을 했었다.

이후에도 박 회장과 김 위원장은 간담회 등에서 자주 만나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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