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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연, 월터 아파나시에프 손잡고 미국 진출 도전


입력 2019.09.13 17:08 수정 2019.09.13 17:08        이한철 기자
가수 손승연이 미국 진출에 도전한다. ⓒ 앰프 라이브 가수 손승연이 미국 진출에 도전한다. ⓒ 앰프 라이브

가수 손승연이 미국 유명 프로듀서 월터 아파나시에프와 손잡고 미국 진출에 도전한다.

손승연은 13일 한국 팬들을 위한 국내 단독 선발매로 신곡 'I'm Not A Warrior'을 공개했다.

'I'm Not A Warrior'는 전쟁과도 같은 이 세상 속에 더불어 사는 삶과 평화를 갈망하는 희망의 메세지를 손승연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표현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앨범은 미국 유명 프로듀서 월터 아파나시에프(Walter Afanasieff)와 손승연의 글로벌 프로젝트 앨범으로 손승연의 미국 진출을 알리는 시작이 될 예정이며 한국 팬들을 위해 추석 당일이자 정식 발매 전 국내 단독 선공개를 결정했다.

앨범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 월터 아파나시에프는 셀린 디온의 'My Heart Will Go On', 머라이어 캐리의 'One Sweet Day'와 'Hero', 디즈니 '미녀와 야수(Beauty and the Beast)'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등 여러 명곡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해왔다.

그 외에도 휘트니 휴스턴, 마이클 볼튼, 케니 지 등 유명 팝스타의 음반 프로듀싱과 제작에 참여하며 '1999년 그래미 올해의 레코드상', '2000년 그래미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갖추고 있어 손승연의 미국 진출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윌터 아파나시에프는 손승연에 대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가수 손승연의 역량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손승연은 '제2의 휘트니 휴스턴'과 같은 실력과 가능성을 갖춘 무궁무진한 보컬리스트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미 국내에서 앨범 발매와 공연, 방송 활동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보컬리스트 손승연이 미국 시장에 발을 내딛는 첫 번째 앨범인 'I'm Not A Warrior'은 오는 19일 자정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공개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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