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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깡패의 귀환' 볼빨간 사춘기, 또 터졌다


입력 2019.09.11 09:38 수정 2019.09.11 09:39        김명신 기자

'워커홀릭'으로 새로운 변신 시도

컴백과 동시에 음원차트 1위 수성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 역시 대중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 쇼파르뮤직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 역시 대중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 쇼파르뮤직

볼빨간사춘기(안지영, 우지윤)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 역시 대중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했다.

지난 10일 오후 발매된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Two Five’ 타이틀곡 ‘워커홀릭’이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11일 오전 기준 여전히 차트 1위를 유지하며 최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수록곡 또한 음원 차트 100위권 내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상위권에 안착하는 저력을 보였다.

볼빨간사춘기는 앞서 오피셜 포토, 무빙 티저, 쇼트 필름 등을 잇달아 공개하며 전에 볼 수없었던 비주얼 변신과 함께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예고한 바 있다. 앨범 발매 전부터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볼빨간사춘기는 이번에도 음원 성적으로 ‘음원 강자’의 면모를 입증, 한계없는 음악적 스펙트럼까지 증명해냈다.

볼빨간사춘기의 새 미니앨범 ‘Two Five’는 타이틀곡 ‘워커홀릭’을 포함해 ‘25’, ‘XX’, ‘Taste’, ‘낮(Day off)’, ‘XX(Acoustic Ver.)’까지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워커홀릭’은 세상에 부딪히는 정도가 남들보다 더 잦은, 지친 워커홀릭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새 미니앨범 ‘Two Five’를 발매한 볼빨간사춘기는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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