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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연세대 저소득층 학생 위해 1억5천만원 기부


입력 2019.09.11 08:24 수정 2019.09.11 10:36        부수정 기자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모교 연세대학교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했다.ⓒKBS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모교 연세대학교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했다.ⓒKBS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모교 연세대학교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했다.

서장훈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서장훈 씨가 최근 연세유업 브랜드 광고 모델료로 받은 1억 5천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모교 연세대 학생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장훈은 과거 연세우유 모델로 활동했던 인연으로 이번 광고 모델 제안을 수락했다.

그는 모교 브랜드의 광고료를 받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서장훈은 지난 2013년 은퇴 시즌 본인 연봉으로 2억원을 연세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2017년에는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부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

서장훈은 현재 '아는 형님', '미운 우리 새끼',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 '연애의 참견 2', '무엇이든 물어보살', '아이를 위한 나라는 없다', '똥강아지들'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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