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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임대사업자 5725명 신규등록…전월 比 9%↓


입력 2019.09.10 11:00 수정 2019.09.10 10:16        이정윤 기자

임대주택 1만298가구 신규등록…전월 比 11.3%↓


지난달에 5725명이 임대사업자로 신규 등록했고, 등록 임대주택은 1만298가구 증가했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에서 8월 한 달간 5725명이 신규 임대사업자로 등록해,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사업자는 총 45만200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로 등록한 사업자수는 전월 6290명 대비 9.0%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4343명으로 전월 4875명 대비 10.9% 감소했다. 서울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721명으로 전월 2028명 대비 15.1% 감소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 수가 1382명으로 전월 1415명 대비 2.3% 감소했다.

전국에서 8월 한 달간 증가한 등록 임대주택 수는 1만298가구이며, 현재까지 등록된 임대주택은 총 145만4000가구다.

신규로 등록된 주택수는 전월 1만1607가구 대비 11.3%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전체는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7115가구로 전월 8313가구 대비 14.4% 감소했다. 서울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2956가구로 전월 3647가구 대비 19.0% 감소했다.

지방은 신규 등록된 임대주택 수가 3183가구로 전월 3294가구 대비 3.4% 감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1월 이후 임대사업자 세제혜택 등 등록 여건에 대한 변동이 없어, 신규 임대등록이 올해 월평균 수준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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