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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NHN한국사이버결제, 결제 온라인화 수혜 전망에 상승세


입력 2019.09.09 09:31 수정 2019.09.09 09:32        최이레 기자

NHN한국사이버결제가 결제 온라인화 수혜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30분 현재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50원(3.14%) 오른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NHN한국사이버결제는 해외가맹점 증가 및 오프라인 결제의 온라인화로 인한 수혜가 예상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비의 글로벌화에 따른 해외가맹점의 국내 결제서비스 적용에 대한 니즈 증가로 향후에도 대형 글로벌업체들의 국내 결제서비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며 "모바일 결제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 등으로 인해 국내 전자결제서비스(PG)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동사의 경우 애플 등 해외가맹점 국내 결제서비스 증가 및 온·오프라인연계(O2O) 사업 가속화로 오프라인 결제의 온라인화가 이루어 지면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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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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