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비밀누설죄 윤석열 처벌해야" 靑 청원 참여 20만명 넘어


입력 2019.09.07 16:48 수정 2019.09.07 16:48        스팟뉴스팀

윤석열 검찰총장을 공무상 비밀 누설죄로 처단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기밀누설죄를 범한 윤석열 총장을 처벌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28일에 올라온 이 청원에는 7일 오후 3시 30분 현재 27만3000여명이 참여했다. 청와대는 청원 동참자가 20만명이 넘을 경우 공식답변을 한다.

청원자는 청원 글에서 지난달 27일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서울대, 부산대, 고려대 등을 압수수색한 직후 일부 언론 보도에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정보가 쓰였다고 주장했다.

당시 특정 언론은 조 후보자 딸의 지도교수인 노환중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의 주치의 선정과정에 개입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