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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이혼불가 재확인 "안재현, 반려동물 데려갔다"


입력 2019.09.03 17:57 수정 2019.09.03 17:57        이한철 기자
구혜선이 안재현이 반려동물을 데려갔다며 이혼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구혜선이 안재현이 반려동물을 데려갔다며 이혼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이 반려동물을 데려갔다"고 분노하며 이혼할 수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구혜선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자신이 키우던 반려동물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구혜선은 "안주(반려동물 이름).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입니다"라며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 통보하고 데려가 버려서 이혼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구혜선은 안재현과의 불화 사실을 고백하고 자신은 이혼에 합의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소속사는 두 사람이 이혼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고, 이후 양측이 폭로전을 이어가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구혜선은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 발간을 끝으로 연예 활동을 잠정 중단할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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