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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20년 귀어학교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선정

  • [데일리안] 입력 2019.09.02 11:26
  • 수정 2019.09.02 11:28
  • 이소희 기자
제5호 귀어학교 선정…양식기술 지도·교육에 강점, 수도권 귀어교육에 도움

해양수산부가 2일 다섯 번째 귀어학교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를 선정했다.

해수부는 2016년부터 귀어·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어인, 어촌 창업 희망자가 어촌에 체류하면서 어선어업, 수산양식업 등 수산업에 대한 이론·안전 교육과 함께 어촌생활에 필요한 현장기술과 창업 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인 귀어학교의 개설을 지원해 왔다.

귀어학교로 2016년에는 경남 경상대학교, 2017년 충남 수산자원연구소, 2018년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2019년 강원 강릉원주대학교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는 2020년도 귀어학교 개설을 희망하는 기관이 충분한 준비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사전공모를 실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수도권에서도 귀어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내수면을 포함한 해양수산 연구·기술개발은 물론 관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양식기술 지도·교육 등을 수행해 경기도 수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다.

또한 경기도 귀어귀촌지원센터와 상호 협력하고 어업단체·협회·어촌계 등과 협약을 맺어 내실 있는 현장중심 교육이 가능하다는 점이 귀어학교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5호 귀어학교는 경기도 안산시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내 부지에 앞으로 총 15억원(국비 5억원, 지방비 10억원)을 투입해 교육시설과 기숙시설을 포함한 신축 건물(2층, 496.5㎡)을 2020년 내에 완공하고, 연간 1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게 된다.

교육은 귀어·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의 생활여건을 고려해 교육기간을 4주 내외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내용도 공통과정 이수 후에 각 개인이 해면·내수면 양식어업, 어선어업, 어선 엔진수리 및 선체수리, 해양레저분야 등 선호분야를 선택해 다양한 어업현장에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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