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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4호골, 2연패 위기서 팀 구출


입력 2019.09.02 09:19 수정 2019.09.02 09:20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아우에 상대로 극적인 동점골

이재성. ⓒ 게티이미지 이재성. ⓒ 게티이미지

국가대표팀 공격수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시즌 4호골을 터트리며 팀을 연패 위기에서 구해냈다.

이재성은 1일(한국시각)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 분데스리가2(2부리그)’ 5라운드 홈경기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날 이재성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28분 헤딩 동점골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지난달 18일 정규리그 3라운드에서 카클스루에 SC를 상대로 2골을 몰아친 이재성은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시즌 4호골(리그 3호골)을 달성했다.

한편, 이재성은 곧바로 벤투호에 합류해 9월 A매치 2연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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